아이스티 망고 추가가 확실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뒤늦게 GS에서도 GS25 아망추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오늘은 GS25 아망추 시리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S25 아망추 시리즈
GS25에서는 아망추 시리즈를 두 가지로 선보였습니다. 바로 큰 얼음볼이 들어가 있는 망고 빅볼과 망고 자체가 얼음 역할을 하는 아이스 망고 컵 버전이 있습니다. 제품명은 얼망고와 망고 빅볼인데 실제 후기와 함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S25 아이스 망고컵(얼망고)
GS25 아이스망고컵은 CU 아이스 망고컵과 동일한 제품으로 인식해도 무방할 만큼 구성이 같습니다.
아이스 망고컵은 망고에 대한 맛만큼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음료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5분에서 15분 사이가 적정하다고 생각됩니다.
먹는 법은 역시 지난 수많은 아망추 리뷰에서 보았듯이 퓨레처럼 섞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리 다시 먹어보아도 그냥 따로 먹는 맛은 크게 임팩트가 없습니다.
얼망고와 망고빅볼 가격과 영양정보
GS25 얼망고 아이스 망고컵 | GS25아망추 망고 빅볼 | |
가격 (원) | 3,400원 | 2,500원 |
칼로리 (kcal) | 72kcal | 164kcal |
용량 | 150g (망고 100%) | 200g (망고 20% 먹는샘물 80%) |
당류 (g) | 11.5g | – |
나트륨 (mg) | 2.5mg | – |
포화지방 (g) | 0g | – |
단백질 (g) | 0g | – |
GS25 망고빅볼
망고빅볼의 경우 조금 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망고의 비중보다 시원한 음료를 즐기기 위한 분들이라면 망고 빅볼을 추천합니다.
확실히 아이스 망고컵보다는 꾸준하게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아이스 망고 컵과 비교한다면 그 진가는 뒤로 갈수록 더 뚜렷해집니다. 다만 확실하게 망고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상보다 더 망고의 양이 적게 느껴집니다.
GS25 얼망고와 망고빅볼 총평
제품에 대해 인지한 시기나 홍보 자료를 보면 GS에서 비교적 아망추에 대한 출시가 늦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아이스 망고컵과 망고 빅볼이라는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이며 매우 공격적인 제품 라인을 선보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달가운 소식이지만 망고의 계절인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기 때문에 조금 더 일찍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한국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되기 때문에 내년에도 아망추가 계속해서 인기를 끌지는 알 수 없겠지만 제품에 대한 점수는 높게 주고 싶습니다.
또한 아쉬운 점은 제품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냉동 제품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깜짝 놀랄만큼 긴데 공급이 부족한 것인지 매장에서 발주를 적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두 제품 모두 장단점이 확실한만큼 시원한 것에 초점은 망고 빅볼로 선택하고 풍부한 망고의 맛을 느끼려면 얼망고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한여름이 아니라면 얼망고를 추천합니다.
GS 얼망고와 망고 빅볼 역시 복숭아티 증정 이벤트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가격 메리트가 매우 떨어집니다. 매장에서 행사를 하지 않는다면 어플에서 행사를 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경우 어플에서 증정 행사로 구매하였습니다.
오늘은 GS25 아망 출시리즈인 얼망고와 망고 빅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자의 경우 아망추를 좋아하는데 내년에도 이 제품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