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머신 커피에 푹 빠진 요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보는 것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CU에서 편의점 아샷추 만드는 방법과 편의점 카페모카 만드는 방법에 대해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U 편의점 아샷추 (아이스티 샷 추가) 제조법 2가지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가 추가된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빽다방에서도 정식 메뉴로 출시되어 상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해당 메뉴를 추가하는 중소형 브랜드들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완제품 형태로 출시하는 제품도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농축 시럽 이용하는 방법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아이스티 농축시럽을 추가하는 형태입니다.
장점 – CU에서 패키지로 할인을 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단점 – 농축 시럽을 구비하지 않은 매장들이 많았습니다.
- 결제를 아샷추 메뉴로 합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조 방식과 동알하고 농축 시럽만 중간에 넣어줍니다.
기존 아이스티 제품을 이용하는 방법
기존 아이스티 제품에 샷 추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점 – 양이 많습니다. 아이스티 완제품은 항상 매장에 있기 때문에 품절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 – 가격이 기대만큼 저렴하지 않습니다. 아이스티 제품에 따라 아샷추의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
- 얼음컵에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합니다.
- 아이스티를 얼음컵에 추가합니다.
카페모카란?
카페모카의 뜻이 다양하게 있다고 합니다.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일컫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기구 포트에서 추출한 커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의미는 초콜렛이 들어간 커피를 뜻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다른 커피에 비하여 초콜릿의 향미가 강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역으로 해당 커피의 향을 구현하기 위해 초콜렛을 넣어 재현하려고 하는 것이 현재 대중적으로 마시는 카페모카의 시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현할 수 있는 음료는 초콜렛이 들어간 카페모카가 가능합니다
CU 편의점 카페모카 만드는 방법
아이스초코 제품에 샷 추가를 하여 먹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초코 제품이 있다면 추천합니다.
장점 – 다양한 아이스초코 제품을 초코 함유량 등을 비교하며 도전할 수 있습니다. 초코 마카다미아 우유로 만든 레시피도 한때 유행했습니다.
단점 – 아샷추처럼 패키지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 저항이 조금 있습니다. 얼음과 같이 제조하기 때문에 희석될 것을 대비하여 상당히 농도가 짙은 초코 음료제품으로 추천합니다.
- 원하는 초코 음료를 선택하고 용량보다 큰 얼음 컵을 선택합니다.
- 20~30ml정도 크면 적당하지만 불안할 경우 에스프레소를 먼저 추출하고 음료를 나중에 추가해줍니다.
한국의 커피 소비 배경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는 차 소비량이 높은데 한국처럼 커피 소비량이 차보다 높은 나라는 아시아에서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한국을 제외하면 필리핀과 태국 정도가 있습니다.
한국의 차 문화가 바뀌기 된 배경은 많은 특이점이 있는데 한국은 원래 차 문화가 굉장히 발달했었습니다.
커피 소비가 늘면서 차 소비가 줄어든 것은 아니고 차 문화와 연관이 깊은 불교의 쇠퇴와 특히 임진왜란을 겪으며 전국의 차 농장이 대부분 소실되는 아픈 과거가 있다고 합니다.
총평
아샷추
카페 아샷추의 맛과 차이가 없어 깜짝 놀랐습니다. 가격은 양으로 극복해서 차이가 없고 만약 다양한 할인이 적용된다면 카페 아샷추보다 CU아샷추를 선택하겠습니다.
카페모카
아샷추보다 가격 저항은 조금 더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카페에서 판매하는 카페모카와 비교해서 맛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접근성, 맛 등을 계산해볼 때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CU커피가 산미가 높은 편인데 아샷추와 카페모카 모두 잘 어울렸습니다. CU 커피 정기 구독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오늘은 CU에서 편의점 아샷추와 편의점 카페모카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커피 소비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메뉴와 제품들이 개발되고 구매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의 기호에 잘 맞는 커피 음료를 찾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