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에서 아이스망고컵을 이용해 아망추 메뉴를 출시하였습니다. CU 아망추 솔직한 후기와 함께 빽다방과 이디야 아망추와 어떤 부분이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품별 칼로리와 가격, 영양 정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CU 아망추 가격과 칼로리 정보
아이스망코컵 (스위트망고) | 복숭아아이스티 (delaffe) | |
가격 (원) | 3,400원 | 1,200원 (증정) |
칼로리 (kcal) | 95kcal | 135kcal |
용량 | 150g | 340ml |
당류 (g) | 21g | 31g |
나트륨 (mg) | 0mg | 10mg |
포화지방 (g) | 0g | 0g |
단백질 (g) | 1g | 0g |
알레르기 | 망고 | 복숭아 |
씨유 아망추 후기
우선 냉동 망고를 얼음으로 이용해 아이스티를 먹기 때문에 아이스티의 맛의 농도가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진했습니다.
장점은 아이스티의 맛이 그냥 진한 것을 넘어서 매우 진해서 음료의 맛이 희석될까바 걱정할 일은 없었습니다. 다만 비교적 얼음 역할을 하는 냉동 망고에 수가 망고 기준으로는 충분하지만 얼음 기준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빨리 시원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스 망고컵 크기가 아이스티에 비해 용량이 부족해 여러 번 나누어 따라 마시는 불편함이 컸습니다.
오죽하면 큰 텀블러에 냉동 망고를 넣고 아이스티를 넣으면 좀 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보았는데 총평에서 먹는 방법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CU 아이스망고컵 주의사항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냉동 아이스 망고컵의 가격이 3,400원으로 빽다방과 비교할 경우 10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아이스 망고컵을 구매할 경우 아이스티를 주는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의 퀄리티와 가격이지만 만약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면 가격 저항이 상당히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번째로 큰 단점은 바로 재고입니다. 어플을 통해 재고 조회를 해 보아도 아이스 망고 컵의 재고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겪은 일인데 겨우 겨우 아이스 망고컵이 있는 지점을 찾아 방문하였는데 놀랍게도 아이스 망고컵은 있었지만 아이스 티가 품절인 어처구니없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CU편의점 아망추 총평
결론부터 말하자면 CU 아망추의 재구매 의사는 지금처럼 아이스 망고컵 구매 시 아이스티를 증정하는 조건으로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다른 이디야나 빽다방의 비해 망고의 양이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었고 아이스티 역시 양이 충분하여 오히려 아이스 망고컵에 여러 번 따라 마시는 불편함이 생기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위와 같이 아이스 망고 컵 두 세트를 구매한 후 아이스티 한 팩으로 시도해 본 결과 아이스 망고컵 두 개의 양이 정확하게 나왔습니다. CU 아이스티의 경우 나중에 얼음컵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냉장고에 넣어 두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공유했던 아망추를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이번에도 증명되었습니다. 냉동 망고와 아이스티를 따로따로 먹었을 때 크게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추천하는 퓨레처럼 으깨서 먹었을 때 그 맛이 매우 잘 어울려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필자의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CU 아망추가 가장 재구매 의사가 높았고 그 다음이 빽다방의 아망추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CU 아망추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를 알아보았고 이디야의 아망추, 빽다방의 아망추와 다른 점에 대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색다른 방식의 접근이었고 그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노력한 흔적들이 엿보여 상당히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