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완제품 중에서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제품은 상당히 높은 완성도와 만족감을 줍니다. 각종 인터넷 리뷰를 보아도 최상위급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오늘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무라벨 제품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 후기
아메리카노의 경우 상당히 밸런스가 좋습니다. 탄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산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무난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최고의 아메리카노가 될 수 있습니다.
약한 탄 맛과 거의 느껴지지 않는 산미 그리고 약간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는데 전체적으로 약한 맛들로 조합되었지만 그 안에서 매우 풍부한 향과 진한 맛이 납니다.
맛 자체가 진한 편이긴 하지만 얼음을 같이 넣어 먹는다면 빨리 마시는 것을 추천하고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마시기에 딱 적당합니다.
싱글 오리진이라 역시 믿고 마시는 매일유업입니다. 맛이 무난하고 유난히 재구매가 많아 가격 행사할 때 쟁여 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통기한은 1년으로 긴 편이고 무라벨 제품이라 분리수거나 버릴 때도 매우 편리합니다.
바리스타룰스 무라벨 라떼
라떼 역시 후기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 아메리카노에 비해 달달한 맛이 강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호입니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불호가 분명할 정도로 달달합니다.
보통 완제품 커피의 경우 라떼 종류는 단 맛이 높은 커피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을 반영했을 때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맛이 깔끔하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역시 사이즈가 350ml라 부담없이 마시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입니다.
바리스타룰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취향이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라떼는 카라멜 마키아또나 믹스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타겟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얼음을 섞어 먹기 보다는 단독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메리카노 라떼 영양정보 비교
가격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보통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특가 행사의 경우 개당 1천원 이하로도 구매 가능하며 해당 가격에는 구매를 추천합니다.
| 바리스타룰스 아메리카노 | 바리스타룰스 라떼 | |
| 가격 (원) | 2,500원 | 2,500원 |
| 용량 (ml) | 350ml | 320ml |
| 칼로리 (kcal) | 11kcal | 135kcal |
| 카페인 (mg) | 150mg | 120mg |
| 당류 (g) | 0g | 24g |
| 나트륨 (mg) | 85mg | 160mg |
| 포화지방 (g) | 0g | 1.5g |
| 단백질 (g) | 1g 미만 | 2g |
| 탄수화물 (g) | 2g | 25g |
총평
완제품 커피로는 가장 이상적인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맛부터 가격 그리고 무라벨이라는 환경까지 완벽하고 제조사도 매일유업이라 추천하고 싶은 커피입니다. 영양 정보도 특별하게 조심할 건 없고 고카페인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50ml의 양은 배부르지 않게 한 두 시간 안에 마시기에 적당합니다.
오늘은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라떼와 바리스타룰스 무라벨 아메리카노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카페 브랜드도 많지만 다양한 야외 활동 시 접근성이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완제품 커피도 한 두개 정도는 선별해두는 것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필자의 경우는 완제품 커피는 바리스타룰스가 아메리카노와 라떼 모두 1티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