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를 이용하다 보면 샌드위치만으로는 아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샐러드를 먹자니 샌드위치가 아쉽고 쿠키를 먹자니 건강에는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망설여질 때가 제법 있었는데 서브웨이 샐러드컵이 출시되었다고 하여 오늘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브웨이 샐러드컵이란?
써브웨이 인기 메뉴인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과 양상추, 토마토, 오이, 올리브, 슈레드 치즈를 구성으로 한 사이드 메뉴입니다.
서브웨이를 이용할 때 미니 샐러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올 4월에 미니 로티세리 치킨 샐러드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서브웨이 미니 로티세리 영양정보 (샐러드컵)
가격 | 2,900원 |
중량(g) | 94g |
열량(kcal) | 42kcal |
단백질(g) | 5.3g(9.7%) |
포화지방(g) | 0.6g(3.3%) |
당류(g) | 3g(2.8%) |
나트륨(mg) | 72mg(3.6%) |
서브웨이 샐러드컵 후기(미니 로티세리)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상당히 양이 적어 보이고 실제로 보았을 때도 양은 적어 보이는데 막상 먹어 보면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무언가 샌드위치만으로 양이 아쉬울 때 그동안 쿠키를 세트로 먹었었는데 달달한 맛에 먹을 땐 좋았으나 항상 먹고 나서는 조금씩 후회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미니 샐러드를 먹으니 물론 쿠키를 먹을 때처럼 달콤한 즐거움은 없었지만 먹는 내내 건강해지는 느낌과 함께 먹고 나서도 건강식을 챙겨 먹은 것처럼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또한 반드시 샌드위치와 같이 먹을 필요가 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는 정식 샐러드 메뉴가 양이 많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컵 샐러드로 먹는다면 매우 부담이 적을 것 같습니다.
가격 또한 2,900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잠깐의 끼니 공백을 메꾸기에 더할 나위 없어 보입니다. 또한 두 개를 시켜도 부담이 적은 비용이고 웬만한 편의점 도시락보다 훨씬 건강한 섭취를 할 수 있는 느낌입니다.
중요한 점은 지점마다 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검증된 곳으로 다닌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만족도가 높게 이용할 것 같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추천
쉬림프 샌드위치 영양정보와 가격
가격 | 7,600원 |
중량(g) | 209g |
열량(kcal) | 241kcal |
단백질(g) | 16.3g(30%) |
포화지방(g) | 0.6g(4%) |
당류(g) | 7.9g(8%) |
나트륨(mg) | 415mg(21%) |
가장 추천하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메뉴는 바로 쉬림프 샌드위치입니다. 쉬림프 샌드위치를 출시하기 전까지는 로티세리 바베큐 치킨과 스테이크 앤 치즈 샌드위치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였습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위 두 가지 샌드위치를 추천하고 그 외 분들에게는 쉬림프 샌드위치를 추천합니다.
소스 같은 경우는 제품마다 어울리는 소스를 따로 정해둔 것이 아니고 그날 기분에 따라 소스를 고르는 편입니다.
가장 선호하는 소스는 홀스레디시, 허니 머스터드, 스위트 어니언, 마요네즈 순으로 좋아합니다.
그리고 핫칠리, 머스터드, 사우스 웨스트 치폴레, 스모크 바베큐 순으로 비선호합니다.
소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나트륨 등 관리를 위해 반드시 하는 주문이 있습니다.
주문 시 절임류를 빼 달라고 하면 할라피뇨, 올리브, 피클을 한 번에 빼 줍니다.
그리고 빵은 플랫 브레드를 가장 선호합니다. 물론 영양 정보는 좋지 않은 편입니다.
오늘은 서브웨이 사이드 메뉴인 미니 로티세리 샐러드컵에 대한 후기와 함께 가장 추천하는 샌드위치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서브웨이에 갈 때마다 항상 샌드위치와 샐러드 메뉴을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미니 샐러드컵이 출시되어 개인적으로 격하게 반가웠습니다. 가격 대비 구성도 상당히 만족스러워 앞으로 자주 이용할 예정입니다.